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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75명…휴일 영향에 21일만에 최소

등록 2021.10.05 09:37:33수정 2021.10.05 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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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557명·해외유입 18명…사망자 11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4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0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4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75명으로 집계되면서 21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나타났다. 휴일 여파로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75명 증가한 32만135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13일 1433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또 2000~3000명대를 오가던 유행 규모가 지난 4일에 이어 최근 이틀 연속 1000명대로 나타났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3~4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5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524명이다.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줄어 34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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