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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접종 3973만9505명, 성인 90%…접종완료 '휴일 최다'

등록 2021.10.05 10:03:59수정 2021.10.05 1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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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 2만5355명 늘어…전체 인구 대비 77.4%

접종 완료 20만9328명 늘어 누적 2722만5977명

[서울=뉴시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4일 1차 접종자는 2만5355명 늘어 누적 3973만9505명이다. 전체 국민의 77.4%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53.0%인 2722만5977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4일 1차 접종자는 2만5355명 늘어 누적 3973만9505명이다. 전체 국민의 77.4%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53.0%인 2722만5977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가 3973만명을 넘어 만 18세 이상 인구 1차 접종률이 90%에 도달했다.

개천절(10월3일) 연휴에도 21만명 가까이가 기본 접종을 마치는 등 10월 들어 2차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접종자는 2만5355명으로 누적 3973만9505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21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7.4%이자 만 18세 이상 인구의 90.0% 수준이다.

백신별로 모더나 1만8763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6156명, 얀센 232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204명 등이다.

기본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사람은 대체휴일에도 20만9328명이 늘었다. 일요일 포함 휴일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2차 접종 등이 이뤄졌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2722만5977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53.0%, 18세 이상의 61.6%다.
 
화이자 17만7175명과 아스트라제네카 2만3096명(2차 화이자 교차접종 3519명 포함), 모더나 8825명 등이 접종을 완료했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방역 당국은 이달 2일 18세 이상 1차 접종이 마무리되면서 18~49세를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10월부터 약 1300만명의 2차 접종이 집중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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