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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준비된 지도자" 제주도연합청년회 지지선언

등록 2021.10.05 11:18:16수정 2021.10.05 13: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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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예비후보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가 오전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1.10.05.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가 오전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1.10.0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지지하는 ‘원희룡 예비후보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출범했다.

고충홍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제주도의회 김황국·강충룡·강연호·이경용·오영희 의원과 양윤경 전 서귀포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본부장은 김현민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진 전 서귀포부시장이다.

선대위는 상임고문단과 자문위원단, 특보단, 조직위원회, 정책위원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10여개 조직기구를 갖추고 있다.

고충홍 상임위원장은 “제주인의 대선 도전 자체가 정치사상 처음 있는 일이자 제주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경선 과정에서 도민과 똘똘 뭉쳐 원희룡 예비후보를 응원해 뜻하는 결실을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예비후보의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연합청년회는 “국민적 열망에도 여야 대선 후보들이 수준 이하의 도덕성과 자질, 시대착오적 역사 인식으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언제나 개혁과 변화의 선두에 서 왔던 원희룡 후보야말로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 있는 후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준비된 지도자, 원희룡 예비후보와 함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대장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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