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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가 '백케이션 세일'...1차 접종하면 최대 80% 할인

등록 2021.10.06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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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케이션 세일 . 2021.10.06. (사진 = 인터파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케이션 세일 . 2021.10.06. (사진 = 인터파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전시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인터파크가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백케이션 세일'이다.

뮤지컬 장르에서는 '빌리 엘리어트'(전석 20%), '엑스칼리버'(전석 20%), '하데스타운'(R석 5%, S/A석 10%), '아가사'(전석 30%) 등이 적용된다.

연극 장르에서는 '카포네트릴로지'(전석 50%), '작은아씨들'(전석 10%), '작업의 정석'(전석 80%) 등 34개 작품이 참여한다.

전시·체험 장르에서는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 투어 인 서울', '오페라 옴니아:라파엘로전', '필립 콜버트 특별전시회' 등에서 각각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프로모션팀 최훈기 팀장은 "확진자가 다녀갔던 공연장에서도 객석간 전파가 없을만큼 수준 높은 관람 문화를 지켜주고있는 문화예술 관객에 대한 감사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공연계에 작게나마 활기를 불어넣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케이션 세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예매 방법은 결제 단계에서 백신접종 할인 권종을 선택후 결제하면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관람일 티켓 수령시 백신 접종 증빙을 하면된다. 백신 접종은 1차 접종만 완료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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