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보스턴, WC서 양키스 꺾고 디비전시리즈 진출

등록 2021.10.06 12:24: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이발디, 5⅓이닝 1실점 호투
보가츠, 결승 투런포 활약
보스턴, 8일부터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와 격돌

associate_pic

[보스턴=AP/뉴시스] 잰더 보가츠(보스턴 레드삭스)가 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가 '영원한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꺾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보스턴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단판 승부로 펼쳐진 대결에서 승리한 보스턴은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해 오는 8일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이날 보스턴은 선발 네이선 이발디는 5⅓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쳐 팀을 디비전시리즈로 이끌었다.

보스턴 잰더 보가츠는 1회말 결승 투런 홈런을 날렸고, 카일 슈와버는 3회 솔로 홈런을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최고 몸값 투수이자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은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 2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 앤서니 리조과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솔로 홈런을 때려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associate_pic

[보스턴=AP/뉴시스] 네이선 이발디(보스턴 레드삭스)가 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보스턴은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2사 후 라파엘 디버스가 볼넷으로 나간 후 보가츠가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보가츠는 양키스 선발 콜의 한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공략해 장타를 만들어냈다.

기선을 제압한 보스턴은 3회 선두타자 슈와버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보스턴은 곧바로 키케 에르난데스와 디버스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면서 콜을 강판시켰다. 그러나 보스턴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양키스는 6회초 리조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1사 1루에서 스탠튼의 안타 때 애런 저지가 무리한 홈 쇄도로 추가 득점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보스턴은 6회 공격에서 추가 점수를 뽑았다. 보가츠의 볼넷에 이어 알렉스 버두고의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가 나왔다. 보가츠는 빠른 속도로 2, 3루를 돌아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보가츠의 빠른 발은 앞서 주루사를 기록한 양키스의 장면과는 대조적이었다.

승기를 잡은 보스턴은 7회 버두고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양키스 스탠튼은 9회 솔로 홈런을 날렸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