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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강원 인제 ASF, 이동중지명령 등 초동 방역 만전"(종합)

등록 2021.10.06 1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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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림부·환경부에 "전파원인 파악, 소독활동 만전"
오후 ASF 관계장관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도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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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06.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한 것 관련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동중지명령(Standstill) 발령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보도자료를 내고 전했다.

또 김 총리는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원인을 신속히 파악하라"며 "관계부처·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력하에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통제초소 및 소독시설 운영 등 현장 방역조치가 철저히 이행하라"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에게는 "발생농장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강원 지역의 광역울타리를 신속하게 점검·보강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야생멧돼지로 인해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폐사체 수색과 환경시료 검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원 제거 및 소독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포획활동도 집중적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ASF 관계장관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도 주재했다.

김 총리는 "지난 8월 25일 홍천 농장 발생 이후 40여일만에 인제 양돈 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며 "인제지역은 지난 7~9월동안 64건의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했고, 지난 8월 15일 인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방역조치를 강화해 왔음에도 또다시 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우려했다.

농림부와 환경부에 신속 대응을 주문한 김 총리는 "지자체에서는 관할하고 있는 통제초소 및 소독시설을 점검하여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강화해달라"며 "또한 강원도 지역과 인접해 있는 경기도, 충청북도, 경기도, 경상북도 방역상황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 사례가 접수돼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결과 6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약 55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장 주변 10㎞ 내 방역대에 다른 돼지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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