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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8월 산업생산 수주 전월비 7.7%↓..."반동 감소로 예상보다 부진"

등록 2021.10.06 22:46:59수정 2021.10.07 0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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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8월 산업생산 수주는 전월 대비 7.7%나 대폭 감소했다고 마켓워치 등이 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8월 광공업 수주지수가 이같이 크게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 2.1% 감소에 비해 낙폭이 훨씬 컸다.

항공기와 선박, 대형 차량 등의 대형 수주가 6월에는 4.6%, 7월 4.9% 증가한데 대한 반동 요인이 상당히 작용했다고 연방통계청은 지적했다. 그 영향을 제거하면 8월 산업생산 수주는 5.1% 하락했다.

유로존 이외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수요도 부진했다.

독일 경제부는 자동차 수주가 이례적으로 저조했다면서 대규모 생산거점이 있는 일부 지역에서 휴일로 인한 특수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독일 산업수주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2월을 8.5% 웃돌았다.

반도체 등 중간제품이 부족함에 따라 주문을 계속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 독일 제조업의 과제가 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주문 취소가 늘어나는 상태다. 공급제약이 개선할 징후가 보이지 않아 공업부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업부문이 10~12월 4분기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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