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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 잡고 키움·SSG와 공동 5위로…KIA, 최하위 한화 제압(종합)

등록 2021.10.10 17: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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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NC, 두산에 5-1 승…5할 승률 회복
KIA, 더블헤더 1차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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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말 NC 선발 송명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1.09.2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시즌 막바지 5위 다툼이 더욱 뜨거워 진다. '5위 자리'에만 3개 팀이 몰렸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거둔 NC는 59승7무59패로 5할 승률을 맞추고, 이날 경기가 없던 공동 5위 키움 히어로즈(61승6무61패), SSG 랜더스(60승11무60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4위 두산(62승5무59패)과의 승차는 1.5게임 차로 좁혔다.

선발 싸움에서 희비가 갈렸다.

NC 선발 송명기는 6이닝 2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8승(8패)째를 따냈다. 최근 두산전 4연패를 끊어낸 승리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2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7패(4승)째를 당했다.

먼저 점수를 낸 쪽은 두산이다. 두산은 2회 1사 후 양석환의 볼넷과 박계범의 좌월 2루타를 묶어 선제점을 뽑았다.

0-1로 끌려가던 NC는 3회 유희관을 공략, 단숨에 분위기를 바꿨다.

선두 김주원이 좌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무사 1루에서 정진기가 유희관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월 역전 투런포(시즌 6호)를 쏘아 올렸다.

박준영의 중전 안타로 계속된 무사 1루에서는 나성범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한 점을 보탰다.

NC 타선의 맹타는 계속됐다. 무사 2루에서 등장한 양의지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유희관의 5구째 변화구를 통타,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시즌 27호)을 날렸다. 스코어는 5-1.

두산은 마운드를 교체해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타선이 점수를 얻어내지 못하며 반격에 실패했다.

7회 NC 구원 투수 김건태에게 볼넷 2개를 골라내 만든 2사 1, 3루 찬스에서도 빈손으로 물러났다. 

두산 타선은 이날 단 2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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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 7회말 2사에서 KIA 2번타자 김선빈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1.05.09. hgryu77@newsis.com

대전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더블헤더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3-1로 눌렀다.

9위 KIA(49승8무68패)는 2연승을 거두며 10위 한화(47승10무75패)를 4.5게임 차로 밀어냈다.

한화는 3회 2사 2루에서 정은원의 중전 적시타로 선제점을 챙겼다. 한화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KIA는 0-1로 뒤진 5회 3점을 따내 전세를 뒤집었다.

김민식의 우전 안타와 박찬호의 희생 번트 등으로 연결한 2사 2루에서 김선빈이 동점 2루타를 쳤다. 후속 최형우의 땅볼 타구에 2루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2루 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아 역전했다.

계속된 2사 2루에서는 류지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3-1로 달아났다.

KIA는 선발 이민우가 4이닝 1실점으로 물러난 뒤 5명의 불펜 투수가 5이닝 무실점을 합작해 승리를 가져왔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준영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낚았다.

정해영은 2점 차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6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4⅔이닝 5피안타 2실점 1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한화 타선은 10안타를 때려냈지만, 4개의 병살타가 나오는 등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무력하게 패배를 받아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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