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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하위 한화에 더블헤더 독식…장현식, 하루에 2홀드

등록 2021.10.10 2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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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위 KIA, 한화와 더블헤더 1차전 이어 2차전도 승리
최하위 한화 5.5게임 차로 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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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무사에서 KIA 선발투수 임기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1.08.22.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3-1로 이긴 9위 KIA는 한화를 상대로 이틀간 3승을 쓸어 담고, 시즌 50승(8무68패) 고지를 밟았다. 10위 한화(47승10무76패)와 승차는 5.5게임 차로 벌어졌다.

KIA 선발 임기영은 6이닝을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8패)째를 챙겼다.

구원 투수 장현식은 더블헤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등판, 하루에 2홀드를 챙기며 홀드 단독 1위(28개)로 올라섰다.

타선에서는 톱타자 최원준이 4타수 3안타 3득점, 2번 타자 김선빈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테이블 세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형우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KIA는 3회 선제점을 뽑았다.

최원준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최형우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1-0으로 앞선 5회에는 추가점을 냈다.

이번에도 선두 최원준이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김선빈, 최형우는 연속 안타를 쳐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황대인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프레스턴 터커가 해결사로 나섰다. 터커는 좌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KIA는 8회말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선두 이원석의 뜬공을 3루수 김규성이 놓쳤고, 후속 정은원의 번트 타구가 파울라인 안에 멈춰 안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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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2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초 2사에서 KIA 바뀐 투수 장현식이 역투하고 있다. 2021.09.26. sdhdream@newsis.com

그러나 팀의 세 번째 투수 장현식은 최재훈을 우익수 뜬공, 하주석과 노시환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내고 실점하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KIA는 9회 더 멀리 도망갔다.

김규성과 최원준, 최정민의 3연속 안타로 일군 무사 만루에서 최형우와 황대인이 연달아 희생플라이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선발 김이환(2이닝 무실점)을 포함해 9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산발 10안타로 1득점에 그쳤던 타선은 2차전에서도 5안타 무득점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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