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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출근길…제주 천둥·번개, 남부지방 낮까지 비

등록 2021.10.12 04:00:00수정 2021.10.12 0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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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 빗방울
제주는 천둥, 번개 동반 30㎜ 내외 비
중부지방·경북북부는 아침 15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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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쌀쌀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1.10.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화요일인 12일은 아침 기온이 내려가며 쌀쌀하겠다.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밤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내일(13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과 지형의 영향이 더해져 강원영동남부와 경상권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북동풍과 남동풍이 수렴하고 지형적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밤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북부내륙을 제외한 경상권, 제주도는 20~70㎜다. 제주도 산지와 동부·남부에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북남부와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는 10~40㎜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13일까지 아침 기온은 이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20도 내외, 내일 20~25도로 차차 높아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대관령 9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대관령 13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풍량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먼바다, 경북앞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또 남해상과 제주도앞바다에는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량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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