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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대본 리딩 현장공개…18세 청춘, 풋풋한 에너지 발산

등록 2021.10.13 0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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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학교 2021'. 2021.10.13. (사진 = KBS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학교 2021'. 2021.10.13.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18세 청춘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방황을 담은 드라마 '학교 2021'이 처음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요한과 조이현 등 청소년 배우들이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 시키며 호흡을 맞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민태 감독, 동희선, 조아라 작가를 비릇해 배우 김요한(공기준 역), 조이현(진지원 역), 추영우(정영주 역), 황보름별(강서영 역), 김강민(지호성 역), 서희선(고은비 역)  등이 참여했다.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금세 배역에 녹아들어 호흡을 맞췄다. 특히 김요한은 꿈을 잃고 방황하는 공기준 캐릭터에 금세 몰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확한 꿈을 가진 당찬 진지원 역의 조이현과 남모를 상처를 가진 비밀스러운 정영주 역의 추영우, 현실주의자 엘리트 강서영 역의 황보름별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지호성 역의 김강민과 고은비 역의 서희선 역시 다른 배우들과 높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불렀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18세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달리와 감자탕' 후속 작품으로 오는 11월 KBS2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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