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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가톨릭 환경상 대상에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등록 2021.10.13 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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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을 통해 대전교구 갈마동성당에 설치된 불휘햇빛 1호 발전소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2021.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13일 제16회 가톨릭 환경상 대상 수상자로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선정했다.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가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설립한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성당과 개인 주택에 발전소 설치, 건물 에너지 지원,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절전소 모임 운영, EM 제품 보급, 에너지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기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합은 수익금 중 순이익 3분의 1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고, 3분의 2는 사회적 공헌을 위한 자금이나 햇빛발전소 건립 자금으로 재투자하고 있다.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조합이 대전교구 신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안에서 탄소 감축과 에너지전환 활동을 펼치며 가톨릭교회 정신에 맞게 창조질서 보전과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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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원교구 성남동성당에서 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 모란 Re100'.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2021.10.13. photo@newsis.com

우수상은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수원교구 성남동 성당, 제주교구 고은희 체칠리아가 받았다.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로서, 2013년부터 청소년과 환경의 지속 가능한 공존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수원교구 성남동 성당은 '자원순환가게 Re100'을 운영하며, 신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활용품과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도 수거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은희 체칠리아는 제주교구 화북 성당의 환경위원장으로 EM 발효 비누 등 환경제품을 만들어 나누는 등 화북 성당이 교구 내에서 생태적 회개의 삶을 모범적으로 살아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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