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맞은 서울카페쇼, 다음달 10일 코엑스서 개막
서울카페쇼는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카페시장에서의 새로운 커피문화를 만들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온 국제적인 카페 관련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카페 및 커피관련 업계의 참가 필수 행사로 자리 매김해왔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30개국 625개 업체 3000여 개 브랜드가 참가를 확정하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과 함께 카페 및 커피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서울카페쇼 20주년 기념관을 비롯해 2022년 커피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리스 초이스'와 함께 커피향기 가득한 도심 속 문화축제인 '서울커피페스티벌', '월드 커피배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는 올해의 커피 주빈국으로 호주를 선정했다. 호주는 전세계적으로 커피 퀄리티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원두의 품질을 까다롭게 관리하고 우수한 글로벌 바리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또 서울카페쇼는 '땡큐, 커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박람회 운영과 시음 시식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친환경적인 요소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와함께 제 10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도 개최한다 포럼은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커피 시장;을 주제로 글로벌 및 국내 커피 유명 연사들과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서울카페쇼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박람회 이상의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의 안전하고 모범적인 박람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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