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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20대 여대생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숨져…인과성 조사

등록 2021.10.14 12:04:50수정 2021.10.14 12: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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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충주에서 20대 대학생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후 20여일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섰다.

1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주의 한 원룸에서 대학생 A(24·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방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자살 정황이나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진행한 1차 부검에서도 사인은 미상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월 16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9월 18일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 측은 A씨가 기저질환이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백신 부작용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상 반응 신고가 들어와 관련 내용이 담긴 자료를 질병관리청으로 보낼 예정"이라며 "(백신과 인과성 여부 등)결과가 나오기까지 2~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7638건의 백신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중증사례 신고는 82건이며 사망자는 46명이다. 이들 외 7510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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