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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도시 청주' 선언, 청주공예비엔날레 17일 피날레

등록 2021.10.14 17: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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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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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7일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이날 오후 7시 비엔날레 주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공연장에서 폐막식을 연다.

폐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지난달 8일 개막해 40일간 진행되고 있다.

폐막식에서는 '공예도시 청주 선언'이 베일을 벗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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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도시 청주 선언은 비엔날레 개막 100일을 앞두고 진행한 프레스데이에서 공표한 올해의 중점 목표 중 하나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 연구를 했다.

비엔날레 도시로서 쌓아온 20여 년의 헤리티지를 분석해 국제적인 공예도시로 나갈 새 좌표를 설계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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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에 앞서 16일에는 공모전 수상자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유튜브 채널로 송출된다.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를 비롯해 이선미(금상)·황아람(동상) 등 5명의 작가가 랜선 관람객과 만난다.

'2021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받은 힙합 그룹 '호미들'과 공모전 작품들이 어우러진 개막 무대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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