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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실업수당 청구 감소에 "美경제 정상으로"

등록 2021.10.15 02: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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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무적 징후…역사적 경제 회복 한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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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프로그램에 관해 연설 중이다. 2021.10.14.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30만 건 아래로 내려간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경제 정상화' 지표로 규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 이후 성명을 내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제기하는 전 세계적 과제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자평했다.

앞서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3만6000건 감소한 29만3000건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주 30만 건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수치를 "내가 취임한 이래 60% 떨어진 것"이라며 "2020년 3월14일 이후 최저"라고 평가했다. 또 4주 평균치 감소와 실업률 하락을 거론, "(코로나19 회복) 진전의 또 다른 신호"라고 했다.

미국 내 백신 접종 성과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팬데믹을 격퇴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를 완전히 돌려놓을 수 없다고 나는 처음부터 얘기해 왔다"라며 "우리는 지금 고무적인 징후를 보고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자신의 백신 의무 접종 확대 등을 거론, "점점 더 많은 미국인이 백신을 맞고 있다"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맞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 경제도 힘을 받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취지로 "미국이 역사적인 경제 회복의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은 그 어느 때보다 명백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는 지난 4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라고 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이런 역사적 모멘텀을 지속적인 경제 호황으로 이어 가려면 우리 국가와 국민에 투자하기 위해 지금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발언, 자신의 역점 사업인 초당적 인프라 법안과 사회복지성 지출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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