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까지 비 최대 20㎜…일요일 아침 기온 뚝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을 찾은 관광객들이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1.10.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16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죽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6~7도 떨어져 쌀쌀하겠다.
이날 제주도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일요일인 17일에는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8~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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