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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독일과 '수소경제 구현' 협력 강화한다

등록 2021.10.15 1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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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1년 한-독 수소 컨퍼런스' 공동개최…기술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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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2021 Germany-Korea Hydrogen Conference) 모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는 이날 공동 개최자로 참여했다. (사진=켄텍 제공) 2021.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해 그린수소 강국인  독일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켄텍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독일과 공동으로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2021 Germany-Korea Hydrogen Conference)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연방교육연구부,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후원으로 열렸다.

켄텍이 공동 개최한 컨퍼런스에는 프라운호퍼 한국대표사무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한독일대사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독상공회의소, 영남대학교 수소산업융복합인력양성사업단, 안할트대학교-프라운호퍼 IMWS H2DeKo 사업단이 참여했다.

이날 한·독 양국 정부는 수소분야 관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양국의 수소경제·기술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경성 산자부 에너지산업 실장은 축사를 통해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생산하는 청정수소를 국내에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수소 경제 구현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는 개회사에서 "수소경제 구현을 위해선 여전히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며 "그린수소는 기후 변화에 대항하는 핵심 기술이지만 혁신을 이루기 위한 시간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국제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독 수소 컨퍼런스'는 양국 간 교류의 중요한 축이며, 과학·비지니스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동향과 수소경제의 역할', '글로벌 수소 시장의 현황과 전망', '한국과 독일을 위한 제언', '그린 수소 수입에 대한 기회와 도전과제', '한-독 수소기술 네트워크 소개'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한-독 수소기술 협력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을 진행한 박진호 켄텍 연구부총장은 "한-독 양국이 수소 기술에 각각의 강점과 동일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양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그린수소생산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발표한 켄텍 수소에너지 트랙 김창희 교수는 "국내에서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진행한 결과 현재 그린수소 핵심요소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그린수소 생산 분야에서 한국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이 필요한 기술 분야를 제시해 주목 받았다.

한-독 간 수소경제·기술 교류의 마중물이 된 행사에는 문재도 H2KOREA 회장,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프라운호퍼연구회 요한 페클 국제사업총괄 등 관계자 500여명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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