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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보건소 인력 퇴직·휴직률 증가

등록 2021.10.17 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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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현영 의원 "위드 코로나대비 위해 인력 확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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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발생한 23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를 채취하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늘어서 있다. 2021.08.23.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이후 업무 가중으로 인해 광주와 전남지역 보건소 근무인력의 퇴사·휴직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비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소 공무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올해 5월31일 기준 579명, 전남 1563명이다.

현원 대비 퇴사율은 광주의 경우 2017년 1.0%, 2018년 0.7%, 2019년 0.9%였지만 지난해 1.2%로 늘었다. 전남은 같은 기간 0.9%, 1.3%, 1.8%, 1.4%이다.

보건소 공무원 휴직율은 광주가 2019년 5.4%에서 지난해 9.5%로 증가했으며 전남은 각각 5.5%에서 6.2%로 늘었다.

병가 사용일수도 광주는 2019년 1.8일에서 지난해 2.9일로 두배가까이 늘었으며 전남은 2.4일에서 3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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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1. photo@newsis.com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기준 1만9278명 중 470여명의 보건소 공무원이 퇴사했으며 휴직을 신청한 인원도 173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현영 의원은 "코로나19 대응의 중심이었던 보건소 역량의 한계가 휴직율과 퇴사율로 나타나고 있다"며 "감염병에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보건소의 방역 시스템이 인력의 한계로 무너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인력 확충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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