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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PC방 방역수칙 현장점검

등록 2021.10.17 0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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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PC방 방역수칙 현장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문준희 합천군수, PC방 방역수칙 현장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6일 주말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에 대해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 및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특히, 운영시간 제한이 없는 PC방에 대해 환기시설과 흡연실 밀집상황,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지도 했다.

다음 달 본격적인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정책 시행에 앞서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단계별 일상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계속해서 시설별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18일부터 경남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접종완료자 6명을 포함해 10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며, 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제한되던 것이 자정까지 연장된다.

하지만 노래방 등 유흥시설과 목욕장은 기존대로 오후 10시 까지 제한이 계속된다.

결혼식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50명(접종완료자 201명 포함)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 또는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면 30%까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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