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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고병원성 AI 차단 특별방역 등

등록 2021.10.17 11: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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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거점소독소.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거점소독소.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방역 기간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

광역방제기 8대를 활용해 철새 도래지, 주요 하천변과 도로변 등에 특별방역을 한다.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할 거점소독소를 기존 삼성면 천평리 외에 음성읍 신천리에 추가 설치해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취약지역인 종오리 농장 1곳에 통제초소도 설치한다.

군은 철새 도래지인 하천변 등 위험지역에 군민 방문 자제, 축산 관련 차량 출입통제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음성군, 연극 ‘나와 할아버지’ 온라인 송출

충북 음성군은 19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기획공연으로 열리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하는 가운데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 연극은 집밥 같은 따스함을 담은 솔직한 우리네 인생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민준호 대표가 실제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발랄한 유머를 가득 담아 쓴 작품이다.

공연은 군 공식 유튜브 ‘음성군 와유튜브’로 송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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