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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4명 신규 확진…어제 하루 30명(종합)

등록 2021.10.17 1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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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김해 각 6명, 창원 5명, 진주·거창 각 3명, 거제 1명

함안·창원 회사 관련, 일시고용 외국인 관련 감염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24명 모두 오늘 확진자로, 어제 하누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함안 6명 ▲김해 6명 ▲창원 5명 ▲진주 3명 ▲거창 3명 ▲거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함안 소재 제조회사Ⅲ 관련 8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3명 ▲창원 소재 회사Ⅲ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3명 ▲해외입국 1명이다.

함안 확진자 6명과 진주 확진자 2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Ⅲ 관련' 확진자로, 지인 4명, 직장동료 2명, 가족2명이다. 격리중 증상발현 및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6명은 도내 동일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창원 확진자 5명 중 1명은 '창원 소재 회사Ⅲ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1명은 울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거창 확진자 3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2355명(입원 433, 퇴원 1만1887, 사망 35)이다. 자가격리자는 3379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6일 오후 6시 기준, 1차 78.4%, 2차 접종완료 65.2%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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