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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총력

등록 2021.10.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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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인천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 미래 항공교통체계인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발굴·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심 또는 근거리 지역을 연계하는 항공교통 체계로 운용시간을 단축시키고 탄소 배출을 절감시켜 교통과 운송 혁명을 일으킬 대표적인 미래산업이다.

인천시는 UAM 산업을 육성해 인천국제공항-송도-구도심산업단지-청라를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항공 융복합 新산업 Circle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UAM 플랫폼 구축, UAM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의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UAM 창업 아카데미’는 미국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분야 액셀러레이터인 STARBURST사와 공동으로 신규 UAM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이를 통해 인천 지역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인천지역 제조 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UAM 창업 아카데미는 UAM 분야의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인천지역 제조 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할 것"이며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근거리 항공 모빌리티가 끊임없이 연결되는 디지털 SOC 인프라와 제조 산업을 연계해 인천시 경제 구조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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