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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부산, 중학교 학생 5명 연쇄감염 등 40명 확진(종합)

등록 2021.10.18 13:53:57수정 2021.10.18 15: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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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업체·민간단체·클럽 추가 감염 지속
거리두기 3단계 31일까지 2주간 연장
부산 인구의 78% 1차 접종, 65.1%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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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파와 주말 영향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으로 집계됐다. 7월7일 121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하는 등 하루새 4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18일 "어제 오후 2명, 오늘 오전 38명 등 하루새 40명(부산 1만3389~1만3428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접촉자는 34명, 감염원 불명 5명, 해외입국 1명이다.

접촉자의 경우 가족 8명, 지인 9명, 동료 10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학교 3명, 감성주점 1명, 오락실 1명, 유치원 1명, 숙박시설 1명 등이다.

먼저 이날 해운대구 소재 중학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해당 학교의 학생 1명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학교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날까지 학생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만방역추진단장은 "학생들은 통학버스 및 학교 건물 내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사하구 소재 사업체, 민간단체, 부산진구 클럽 등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사하구 사업체에서 이날 직원 1명과 관련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해당 사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직원 7명, 접촉자 5명)이다.

이 단장은 "해당 사업체 접촉자들은 확진된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 하거나 업무상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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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7일 1차 접종자는 1489명 늘어 누적 4040만262명이다. 전체 국민의 78.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64.6%인 3318만5615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민간단체 관련, 이날 회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 누계는 총 21명(회원 15명, 가족 접촉자 6명)으로 늘어났다.

이 단장은 "해당 단체의 행사와 회원간 개별 만남을 통해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관련 동선 및 접촉자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진구 클럽(감성주점)에서 방문자 2명, 접촉자 1명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방문자 21명, 접촉자 12명)이 됐다.

확진환자 중 이날 28명이 퇴원해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1만2863명이며, 누적 사망자 155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6674명(접촉자 3065명, 해외입국자 3609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410명(타지역 확진자 10명, 검역소 확진자 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98건, 접종 완료 888건이 추가됐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78%(261만8259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65.1%(218만5984명)이다.

또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18~31일 2주간 연장된다.

이 기간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 미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허용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허용시간을 밤 10시이며,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 등은 밤 12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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