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충주·구로 의회 상생발전 자매결연 등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와 서울 구로구의회는 18일 구로구의회에서 상호 교류와 상생 협력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했다.

두 의회는 의정·경제·교육·문화·관광·체육 등 관심 분야 정보교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축제 초청·방문 등을 통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 권정희 부의장, 함덕수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주농기센터, 사과즙 찌꺼기로 마스크팩 개발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즙 찌꺼기(사과박)를 재료로 하는 마스크팩과 선크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나 즙을 짜고 남은 사과박을 활용할 방안을 찾다 친환경 시대에 맞는 천연화장품을 개발하게 됐다.

폴리페놀, 우르솔릭산을 추출해 만든 '애플이' 선크림과 마스크팩은 비타민C, 포도당, 과당, 주석산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충주시 '월간예성' 10월 화제의 인물, 천점분

충북 충주시가 발행하는 월간지 '월간 예성'은 10월 화제의 인물로 천점분(83)씨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35세 때부터 50여년 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천씨는 이웃들을 즐겁게 해주는 지역 유명인사다. 양로원과 경로당 등을 돌며 포크댄스, 마술, 미술 등을 선보이고 있다.

무료함에 지친 노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것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월간예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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