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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주 등 부산 체육인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공식선언

등록 2021.10.18 16:49:53수정 2021.10.18 1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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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유도의 거장 하형주 교수(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장)를 비롯한 부산 체육인 300인이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선언 했다. 2021.10.18. (사진 = 하형주 교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유도의 거장 하형주 교수(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장)를 비롯한 부산 체육인 300인이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선언 했다. 2021.10.18. (사진 = 하형주 교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유도의 거장 하형주 교수(동아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장)를 비롯한 부산 체육인 300인이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선언 했다.

 하 교수는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당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국민들 앞에 맹세 했으나 현실은 ‘평등하지 않고, 공정하지 않았으며, 결과 또한 전혀 정의롭지 못했다.”고 강조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년 봄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부산 체육인 300인이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하 교수는 이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하고 그 중에서도 검찰총장 재직 당시 살아있는 권력에 눈치 보지 않고 불의와 맞서 싸움으로써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로서 가장 적임자“라며 뜻을 함께하는 부산 체육인들이 모여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

 하 교수는 또 '체육은, 인간을 굳세고 아름답게 가꾸어 쓸모 있게 만드는 정화 과정' 이라는 체육인 헌장을 들며 “윤석열 후보는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로 이끌 수 있는 후보라 단언하며, 헌법과 법치를 수호함으로써 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형주 교수는 198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유도사상 처음으로 무제한급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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