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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교급식단가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

등록 2021.10.18 1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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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품비 2.95∼5.9%↑, 친환경농산물 지원 5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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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내년도 학교급식 단가를 전국 평균수준으로 인상키로 했다.

광주시는 18일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무상급식 지원과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학교급식 지원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내년 학교무상급식 지원 식품비는 전년보다 6억 원 증가한 895억 원으로 결정됐고,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74억 원 증가한 191억 원으로, Non-GMO 학교급식은 전년과 동일하게 38억 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광주시와 교육청, 5개 자치구는 현재 광주지역 초·중·고교 식품비가 전국 최하위인 점을 감안, 최소한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기 위해 수차례 논의를 거쳐왔다.

그 결과, 학교무상급식 식품비를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는 2.95% 인상하고, 고등학교는 학교급식 영양관리 기준상 적정 영양 공급을 위해 5.9% 인상키로 뜻을 모았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지원 단가도 3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했다. 국내산 농산물로 가공된 전통장류 구입비를 지원하는 Non-GMO식품 학교급식 지원 단가 100원까지 포함하면 내년도 광주시 급식단가는 초등 2687원, 중학교 3153원, 고등학교 3163원으로 전국 평균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전국 평균단가는 초등 2629원, 중학교 3125원, 고등학교 3203원이다.
 
현재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의 식품비는 시와 교육청, 5개 자치구가 나란히 62%, 5%, 33% 비율로 분담하고 있어 식품비 단가 인상은 지자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무상급식의 질적 향상과 학교급식의 체계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교육청, 일선 자치구가 함께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는데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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