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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심해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 조건 경북이 최고"

등록 2021.10.19 16:53:10수정 2021.10.19 17: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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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19일 포스텍에서 '동해안 심해과학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10.1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심해 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 의지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19일 포스텍에서 '동해안 심해과학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동해안 5개 시군의 공무원, 도의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재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은 "지역특성과 비교 우위에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울릉도 해상도시와 섬 관광 전략, 대체 수산물 개발 사업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박요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심해에 대한 정밀하고 다양한 연구를 위한 환동해 심해과학연구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규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심해환경 탐지 국방기술들은 해양산업과 접목이 되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단장은 "수중건설 로봇을 활용한 해양개발에서 수중건설 작업의 특성상 관리 감독자가 작업과정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고 작업자의 처분에만 의존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수중건설 로봇 공통기술 및 경작 작업용 ROV(Remotely Operated Vehicle 원격조종 무인잠수정)를 개발해 해결해야 한다"며 해법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해양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수중로봇 및 수중글라이더 기술 개발, 무인 해양장비 연구, 해양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국방과학기술 접목, 해양 R&D기관 협의회 운영, 해양과학기반 기업 지원 사업 등의 관련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심해 연구는 수심이 얕은 서해나 남해와는 달리 평균 1700m, 최대 3700m의 깊은 수심을 가진 동해가 가장 적합하다. 동해를 품고 있는 경북도는 심해과학연구의 최적지"라며 "심해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으로 환동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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