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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돈다발 사진' 김용판 행안위 사보임 요구…"자격 없다"

등록 2021.10.19 12:36:36수정 2021.10.19 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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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날 이재명이 조폭에 20억 받았다며 '돈다발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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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의 경기도 국정감사 돈다발 사진자료를 제시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10.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며 돈다발 사진을 공개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의 행안위 사·보임을 요구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무리 면책특권이라는 게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해서는 안 될 짓이 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윤리위에 제소하고 이 분의 사퇴까지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상임위) 사보임을 하고, 윤리위에 제소하고, 본인의 의원직 사퇴와 국민의힘의 제명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도 이날 행안위의 서울시청 국감에서 "국감장을 더럽힌 김 의원은 경찰을 다루는 이 국감장에는 있을 자격이 없다"며 "사보임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 의원은 "국감장에 조폭과 결탁해 누가 김용판 의원에게 이런 자료를 제공했는지 배후를 밝혀야 한다"며 "김 의원이 조작된 자료를 가지고 경찰을 다루는 상임위에 있는 건 적절하지 않다. 배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 의원은 "박철민 씨의 진술서에 진정성에 있다. 이건 조만간 밝혀질 것"이라며 "조폭과 결탁했는지, 자격이 없는지 밝혀질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수사진행을 지켜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진 한 장으로 전체를 덮으려고 하고, 국민을 호도시키는 건 적절하지 않고 소아적 발상"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경기도청 국감에서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으로 알려진 박철민 씨의 자필 진술서와 돈다발 사진을 공개하며 이 후보가 현금 2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병도 민주당 의원이 해당 사진은 2012년 박 씨가 사채업과 렌터카로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며 올린 사진이라고 즉시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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