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빈 전 전북도의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고향 사랑 확산 운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0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국으로부터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을 받고 19일 임명장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사무총장의 제청으로 당 대표가 임명하는 중앙당의 중책으로 대선과 각종 공직선거 기본계획을 수립, 당의 중·장기 사업을 기획하는 조직으로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명장을 받은 양 전 의원은 “당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와서 기쁘고, 맡은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모든 역량을 쏟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양 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최초 제안자이자 산파 역할로 큰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당 당 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다.
그는 또 최근 공노총 소방공무원 노조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소방공무원의 노동기본권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조와 협력하는 등 전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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