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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세포' 안영미부터 초특급 성우진 활약…'유미의 세포들'

등록 2021.10.20 0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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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메이킹 영상 캡처. (사진=티빙 제공) 2021.10.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유미의 세포들'에서 귀여운 세포로 활약하고 있는 초특급 성우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드라마 속 또 다른 주인공인 '세포즈'의 탄생 비밀을 담은 성우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세포들을 완성한 성우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가 담겨있다.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에 더해진 캐릭터 맞춤형 목소리는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탁원정 등 내로라하는 성우들과 스페셜 성우인 개그우먼 안영미의 참여는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유미'(김고은)의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세포마을 에피소드는 매회 회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미 세포마을의 컨트롤러 이성세포를 연기한 성우 심규혁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넘나드는데,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상엽 감독님과 많이 얘기하고 신경 썼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자연스러운 조화는 원작 웹툰 마니아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부분이다. 유미의 감성세포를 맡은 박지윤 성우도 "전부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보니, 처음에는 어느 정도까지 애니메이션스럽게 연기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조율하는 과정에서 너무 드라마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것보단 세포들에 캐릭터를 입히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패션세포를 연기한 성우 김연우는 "패션이는 성격이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듯하다가도, 어떨 때는 털털하고 재밌는 친구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이 매력적인 패션세포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굉장히 다양한 세포들이 등장하고, 모두 자기 개성이 강하니까 그 사이에서 구분될 수 있게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세포마을에서 핵심 역할인 유미의 사랑세포를 연기한 안소이 성우는 "사랑세포는 세포들의 리더다. 처음 생각했던 건 조금 더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었는데, 감독님께서 리더다운 묵직하고 어른스러우면서 단단한 면을 요구했다. 애니메이션의 목소리를 연기하다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게 할 때가 많은데 그런 부분을 억누르고 조금 더 리더십있는 부분을 살리려고 신경 썼다"고 밝혔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안영미는 응큼세포를 맡아 찰떡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관록의 애드리브와 쾌활한 목소리로 녹음실을 뒤집어 놓은 안영미의 거침없는 열연에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응큼세포가 탄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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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메이킹 영상 캡처. (사진=티빙 제공) 2021.10.19. photo@newsis.com

유미의 세포마을 만큼이나 매력적인 '구웅'(안보현)의 세포마을에서도 다양한 세포들이 주목받고 있다.

"유미 사랑세포야, 안녕?"이라는 짧은 대사로 많은 시청자들을 '입덕'시킨 정재헌 성우는 "웅이의 사랑세포는 뜨겁고 직진밖에 모르는, 로맨틱하고 저돌적인 세포다. 그런 점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여러 세포들을 다양하게 연기했는데, 세포들 별로 가진 특징과 매력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성우마다 여러 세포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빛나는 연기력과 해석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성우들의 활약에 제작진도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성우 심규혁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특별한 작품이라 성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역량이 엄청난 성우들이 많이 투입됐다. 이런 대열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문영 성우는 "웹툰에서 봤던 내용에 내 목소리를 입힌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대에 찼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장원 성우는 "드라마의 틀을 깨는, 신선한 소재의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재밌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김연우 성우, 엄상현 성우 또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정재헌 성우도 "여러분들께 이제껏 보지 못했던 성우 연기의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릴 때 이후로 만화를 접하지 못한 분들도 많을 텐데, 성인이 되어 새롭게 애니메이션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매주 금토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10시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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