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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베츠 뒤집기쇼…다저스, NLCS 2연패 뒤 첫 승

등록 2021.10.20 1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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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회말 벨린저 동점포·베츠 결승 2루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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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A 다저스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6-5로 진땀승을 거뒀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연패 뒤 1승을 기록한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는 패색이 짙은 8회말 동점 3점포를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고, 무키 베츠는 결승 적시타를 터뜨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3⅔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난조를 보였지만, 타선 덕에 패전은 면했다.

애틀랜타는 3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다. 12안타를 치고도 석패했다.

애틀랜타 선발 모든은 5이닝 3피안타 6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했지만, 불펜의 난조로 승리가 날아갔다.

다저스는 오는 21일 9시 8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훌리오 유리아스를 선발 마운드에 올려 연승에 나선다. 유리아스는 2차전에서 불펜투수로 등판한 바 있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가져갔다.

다저스는 1회말 코리 시거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애틀랜타는 0-2로 끌려가던 4회초 5안타에 2볼넷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4회 1사 1루에서 오스틴 라일리의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다저스 중견수 가빈 럭스의 실책성 플레이의 도움을 받아 행운의 2루타를 기록한 것이다.

이어 작 피더슨과 듀발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곧바로 트래비스 다노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애틀랜타는 스완슨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에디 로사리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4-2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애틀랜타는 아지 알비스의 안타와 도루, 라일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듀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다저스는 패색이 짙은 8회 집중력을 발휘했다. 윌 스미스와 A. J. 폴락의 안타로 득점 기회를 잡은 다저스는 벨린저의 스리런 홈런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크리스 테일러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득점권 상황에서 베츠의 2루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9회초 마무리 켄리 잰슨을 앞세워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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