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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5일 ‘김주열 열사 동상’ 제막식

등록 2021.10.20 1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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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열사 동상’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5일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인 마산합포구 신포동1가에 건립한 ‘김주열 열사 동상’의 제막식이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김주열 열사 동상 건립은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마산해수청의 승인을 얻어 경남도기념물(제277호)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시는 관람공간 확장과 및 바닥포장, 추모의 벽 제작 및 무대 설치와 함께 지난 7월 제작 설치를 완료했다.

동상은 왕광현 작가(대표작품 속죄상)의 작품으로 기단부를 포함해 5m높이(기단 포함)의 청동(브론즈)재질이다.

김 열사는 교복을 입고 오른쪽 가슴에 두 손을 얹은 채 바다에서 솟아오른 모습을 표현했다.

동상 뒤편에는 길이 6m의 바다 형상을 표현한 부조벽이 설치됐다.

 김주열 열사는 마산상업고등학교(현 마산용마고)에 입학하기 위해 마산에 와있던 중 3.15의거에 참여했다가 행방불명돼, 1960년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에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를 본 마산시민들이 대규모 시위에 참여하게 되면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김주열 열사 동상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라며,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가 역사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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