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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 '문수산 편백숲'

등록 2021.10.20 1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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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수사 단풍나무숲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와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고창의 '문수산 편백숲'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 고창군 고수면과 전남 장성군 서삼면에 걸쳐 있어 전북과 전남의 도계를 이루는 해발 621m의 문수산은 노령산맥의 지맥이다. 산 정상을 중심으로 고창군에서는 문수산이라 부르고, 장성에서는 축령산이라고 한다.

문수산은 고창지역에 있는 천년고찰 문수사로부터 이름이 나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장성 축령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숲이 자리잡고 있어 산림욕과 산림치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산림청은 2018년부터 200억원을 들여 편백나무를 활용한 '문수산·축령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사업'을 추진, 문수산 110㏊와 축령산 388㏊의 숲을 산림치유와 숲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고창군 문수산 일원에는 편백숲을 활용한 치유센터 2개소와 산림치유시설, 하늘 산책로 등이 들어서고 장성군 축령산에는 웅장한 숲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 숲길과 전망대, 숲속 쉼터 등이 조성된다.

문수산은 편백나무 외에도 천연기념물(제463호)로 지정된 단풍나무숲을 비롯해 고로쇠나무, 비자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맛갈진 가을단풍을 자랑한다.

특히 문수사로 들어가는 단풍나무숲길은 수령 200~400년 단풍나무가 즐비해 만추를 즐기기 제격이다.

고창 문수산 편백 숲과 단풍나무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산림청의 가을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호남지역인 내장산의 단풍 절정은 오는 23일(±6일)께로 분석됐다"며 "만추에 단풍이 아름다운 한적한 숲에서 거리두기 휴식을 권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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