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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식]'위드코로나' 재택치료 협력병원 업무협약 등

등록 2021.10.20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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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동두천시청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확진자 재택치료를 위한 협력병원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보건소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 시 병상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되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재택치료 사전 검토, 대상자 정보 확인과 초기 문진,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와 처방전 발행,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안내, 야간 응급상황 24시간 대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환자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가정에서 확진일로부터 10일간 재택치료를 받게 된다. 반면 타인과의 접촉차단이 어려워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이거나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두천시에서는 현재까지 72명의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통해 완치됐고, 11명의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동두천시,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소한 동행’

 경기 동두천시는 20일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소한 동행’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소소한 동행’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과 사회단체(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 사과농원 체험, 문화·예술 공연 관람, 음식나눔 봉사 등으로 11월 24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되며, 참여 단체회원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 지지기반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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