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식용유 사재기 확산될라…정부 "가격 인상 없을 것" 수습(종합)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제한에도 국내 식용유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급사들은 재고를 안정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음을 시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CJ제일제당, 롯데푸드, 사조대림, 농심, 오뚜기 등 주요 식용유 공급사 5개 업체와 식품산업협회가 참석했으며 업체별 유종별 식용유 국내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식용유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