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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동맹은 어느 나라에 대항하려는 것 아냐"- 푸틴

등록 2021.10.22 07:08:17수정 2021.10.22 0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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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러 싱크탱크 '발다이 토론클럽' 국제세미나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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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쿤밍( 중국)=신화/뉴시스] 최근 중국 쿤밍에서 열린 국제 지도자 회의에서 연설하는 푸틴 . 10월 12일의 이 화상회의에서 푸틴은 중국과 생물 다양성에 관한 협의등 의제에 대해 연설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러시아 극동 해안에서 합동 해군 훈련을 시작해 최근 더 깊어진 양국의 정치 및 군사 유대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양국의 유대가 어느 특정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 날 소치에서 개막한  발다이 디스커션 클럽 제 18차 연례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타스, 신화 통신 등이 전했다.  발다이 토론 클럽은 러시아의 싱크 탱크로 매년 세계 주요국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푸틴대통령은 "우리는 이 문제를 여러 차례 토론했다.  우리는 중국과 상호 이익을 위해 우의를 맺고 있는 파트너이지만 그 누구에 대항하기 위한 동맹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나토(NATO)회원국들과 달리 우리는  비밀리에 양국만의 군사동맹을 맺으려고 시도한 적도 없고,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어떤 군사 블럭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고 그는 강조했다.

 제18차 발다이 토론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었다.  올해의 토론 주제는 "21세기의 글로벌 개혁- 개인, 가치관, 국가적 대변혁"이다.

발다이 토론 클럽은 2004년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의 전문가, 정치가,  지도자 등 공적 인물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한 것이다.  세계 각국의 학자 등 참가자들은 전통적으로 그 해의 가장 긴급한 문제를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서 토론한다.

한편 러시아와 중국은 14일부터 나흘 동안 러시아의 페테르 대제 만에서  '공동의 바다 2021' 훈련을 실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통신 연락, 대 기뢰-항공기-잠수함 작전, 합동 기동 및 해상 타깃 사격 분야를 중심으로 합동훈련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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