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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노동자 6명 확진'…21일 기준 광주 3명·전남 15명

등록 2021.10.22 08: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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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광주 5290명·전남 34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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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키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신안의 한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집단감염 되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전날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2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광주는 추가 확진자가 없어 3명, 전남에서는 9명이 늘어 15명을 기록했다.

광주는 5288번~5290번, 전남은 3431번~3445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광주 확진자 3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동선 추적 등을 통해 밀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검사를 하고 있다.

광주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밀접촉자이다.

전남에서는 신안지역 한 건설현장 노동자 6명의 코로나19 감염이 추가확인돼 15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신안 5명, 광양·영암 각 2명, 목포·여수·순천·나주·고흥·완도 각 1명이다.  

신안과 영암 확진자 6명은 전날 감염이 확인된 지표환자와 한 도서지역의 건설현장에서 함께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표환자는 지난 14일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들은 외국인이다.

방역당국은 밀접촉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밤사이 감염이 확인된 광양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목포 확진자는 선박의 선원으로 흑산도 인근에서 조업 중에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 동료 선원 3명은 음성으로 자가격리 됐다.

순천과 고흥·나주·여수·완도 확진자는 기존 감염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이어서 전파 위험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감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방심하는 사이 순식간에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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