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핼러윈 데이' 코로나 악몽될라…외국인 방역 강화할듯

등록 2021.10.22 09:05: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일상회복 전 방역수칙 어긋난 축제, 모임 안돼"
"미접종자, 완료자보다 사망·위중증 3배 더 많아"
오늘 일상회복委 회의…"11월 서서히 일상회복"

associate_pic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22.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는 핼러윈 데이가 있는 10월 말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국인의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22일) 중대본 회의에서는 핼러윈 기간 외국인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 1총괄조정관은 "우리가 염원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목표를 눈앞에 두고, 방역수칙에 어긋나는 축제나 사적 모임이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확진자가 의료 역량을 초과할 정도로 증가하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다시 방역조치를 강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 1총괄조정관은 "지자체와 관계부처는 핼러윈 데이 기간에 축제나 모임이 이뤄질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류 1총괄조정관은 " 8월15일부터 10월9일까지 8주간 18세 이상 성인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접종 완료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환자 발생과 사망이 3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접종 완료자는 위중증 환자의 13.4%, 사망자의 18.5%임에 반해 미접종자는 각각 65.7%, 65.6%에 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접종 대상이나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류 1총괄조정관은 "오늘(22일) 중대본 회의가 끝나고, 제2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우리 대한민국이 한 발 더 전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위원회 논의를 지원해 11월에는 우리 사회가 서서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