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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재생 성과, 전국 1위 ‘국토부장관상'

등록 2021.10.22 0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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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이어 지난해 행안부장관상

김동일 시장 "살기 좋은 마을 만들려는 주민들 노력 결실"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도시재생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국토교통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최 아래 온라인으로 열린 '제15회 도시의 날'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도시재생분야 전국 1위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를 평가, 우수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표평가와 도시재생·스마트도시·난개발방지 등의 우수사례 평가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지난 2018부터 3년간 추진한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 조성사업’으로 상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실현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낙후 지역을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려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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