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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임상 결과 발표

등록 2021.10.22 0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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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럽핵의학회서 전립선암 진단제 임상 결과 발표
고위험 환자 10명 중 4명에서 추가 병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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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FC303)의 연구자 임상 결과를 20~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유럽핵의학회 회의(EANM‘21 VIrtual Congress)에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FC303은 전립선암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PSMA(Prostate Cancer Membrane Antigen) 단백질을 바이오 마커로 하는 표적 진단제다.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가 기존 검사법 대비 유의미하게 높아 전립선 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후보 물질이다.

이번 연구는 FC303 임상 3상과 연구자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성빈센트병원에서 진행됐다.

연구팀은 고위험 전립선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기존 전립선암 진단 방법인 CT, MRI, 뼈 섬광 조영술(Bone scintigraphy) 촬영 2주 후 PET-CT(양전자컴퓨터단층촬영)를 촬영해 기존 영상과 비교했다.

비교 결과 4명의 환자에게서 기존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추가 병변을 검출했다. 퓨처켐 측은 이 진단제를 사용하면 더욱 완전한 전립선암 진단·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전립선암 진단제 FC303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 및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C303은 현재 국내 수도권 5개 기관에서 임상 3상,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임상 3상,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 임상 1상 결과 논문이 2021년도 SNMMI (미국핵의학회)와 ACNM (미국대학핵의학과협회)에서 주최하는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 연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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