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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 농민항일항쟁 94주년, 숭고한 민족정신 이어받는다

등록 2021.10.22 11:17:39수정 2021.10.22 12: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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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 농민항일항쟁 기념비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문화원이 일제강점기 일본인 농장지주의 과도한 소작료 요구 등에 맞서 싸운 옥구농민 항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드높이기 위한 '제94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11월 5일 오전 10시20분 임피중학교 기념비 유적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각계 기관장, 시민, 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한다.

식전 공연으로 고살매농악단의 풍물과 금강문화예술원의 민요, 문화원수강생들의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군산예총 연극지부 단원들이 옥구농민항일항쟁 재현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 축사, 애국지사 소개, 후손대표 인사 등 순서로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상호 군산문화원장은 "일본인 농장주의 가혹한 착취와 폭압에 맞선 옥구농민항쟁은 역사적인 의미가 대단히 크다"면서 "항일 농민투사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이어받고 얼을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옥구농민항일항쟁은 1927년 11월 이엽사 농장 일본인 지주의 75%라는 고율 소작료 요구 등 혹독한 착취와 폭압에 맞서 봉기한 우리나라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적인 항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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