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산외면-부산 남구 용호3동, 자매결연도시 교류 등

밀양 산외면-부산 남구 용호3동, 자매결연도시 교류행사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재권)는 산외면을 방문한 자매결연도시 부산 남구 용호3동(동장 장동길, 주민자치위원장 최동천)과 지역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산외면의 명소인 해바라기 꽃밭 탐방행사를 진행하며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강화를 약속했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이 자리에서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춰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농·특산물 홍보,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겨울용 남성 셔츠 200장을 기탁했고, 기탁품은 산외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밀양시 산외면과 부산 남구 용호3동은 지난 2018년 8월 협약 이래 지속적인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인력난 겪는 농가 일손돕기 나서

밀양시 부북면, 인력난 겪는 농가 돕기에 발벗고 나서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밀양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하동)에서는 직원 10여 명이 농촌지역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후사포리 박강희 씨 농가를 방문해 과수원에서 배 수확 및 포장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각종 농업 보조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박강희 씨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발빠른 일손 돕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북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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