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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동안 남편 짝사랑하는 아내…'애로부부'

등록 2021.10.22 1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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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10.22 사진=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10.22 사진=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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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남편을 짝사랑하는 아내의 기막힌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와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17년 동안 남편을 짝사랑하는 아내와 그런 아내 때문에 일도 편히 못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아내는 "틀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남편을 가둬 두고 싶어요"라고 고백한다. 또 "17년 동안 짝사랑하는 기분"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은 부담스러워하는 표정으로 "아내가 연락을 엄청 많이 한다. '터치하지 마' '웃지 마' '남자들한테만 레슨을 진행하라'고 요구한다"며 곤란해 한다.

이에 MC 양재진은 "저건 남편의 일인데"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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