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시, 청소년자립지원관 개관…위기청소년 자립 다각 지원

등록 2021.10.24 08:59: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내 청소년 문화·체험공간 카페 아띠(Ahtty)에서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좌측부터 윤숙희 사상구의회 부의장, 김광모 부산시의원, 송숙희 여성특보, 한지나 부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 관장. 2021.10.24.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내 청소년 문화·체험공간 카페 아띠(Ahtty)에서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해 김광모 시의원과 윤숙희 사상구의회 부의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도연 본부장, 김민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사무국장 등 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 쉼터 또는 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은 후에도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자립훈련 프로그램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국비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돼, 지난 1일 부·울·경 최초로 사상구 소재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2층에 ‘청소년자립지원관’을 개관했다. 이는 기존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으로 확대·개편(면적 558.04㎡)했다. 주요 시설인 남자 생활관(1인실 8실)과 거실·사무실 등을 박영학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해 주거·생계·의료·교육과 문화·레저, 심리상담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보호서비스는 물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어울림’, 인권·노동·경제·주거 등 사회적응 교육프로그램 ‘도담도담’, 자립 전 진로설계를 위한 검사·상담·훈련 취업 지원 등 자립지원 ‘길라 JOB이’ 등 부산만의 특화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립지원을 위한 숙소도 지원받는다. 남자청소년에게는 8명까지 자립지원관 내 숙소를 제공하고, 그 외 남·녀 청소년 24명까지는 주거비지원과 LH임대 주택 등을 통해 외부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 추가적인 자립 지원이 필요한 부산지역 청소년이면 심사를 거친 후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 입소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1년 이내로, 최대 1년까지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자립지원 요원의 사후관리를 받는다.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이날 개관식에서 “초저출산 시대에 청소년은 부산의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청소년자립지원관 개관을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시스템이 더욱 강화되고, 쉼터 퇴소 및 자립을 희망하는 후기 청소년들의 실질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