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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길 100리’ 산책로 완성…'웃음 소리 좋은 길'

등록 2021.10.25 0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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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삼락·화명·대저·맥도·을숙도 연결…걸어서 9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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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하구 5개 생태공원(삼락·화명·대저·맥도·을숙도)을 연결하는 시민산책로 ‘낙동강 하굿길 100리’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10.25.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하구 5개 생태공원(삼락·화명·대저·맥도·을숙도)을 연결하는 시민산책로 ‘낙동강 하굿길 100리’(이하 ‘100리길’)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갯벌과 습지의 높은 생물다양성, 풍부한 수산자원,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 등 보전가치가 높은 천혜의 자연 보고(寶庫)이며, 생태공원 5곳은 총면적 1487만6000㎡(1450만 평)에 달하는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이다.

  ‘100리길’은 그간 개별적으로 조성된 생태공원 5곳의 산책로를 순환 연결한 총 40㎞ 규모로, 걸어서 약 9시간 30분, 자전거로는 4시간이 소요된다.
 
 ‘하굿길’의 영문명 ‘Ha-Good Trail’은 ‘웃음소리(Ha)’와 ‘좋다(Good)’라는 ‘긍정’의 의미와 생태공원 길(Trail)을 탐방할 수 있는 ‘치유’를 주요 컨셉트로 기획됐다.

  탐방 코스는 ▲대동화명대교 보행로 ▲대저·맥도 생태공원 ▲낙동강 하굿둑 ▲을숙도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대동화명대교를 순환하도록 구성됐다. 지하철 화명역·덕천역·강서구청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영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 하구는 강이 오랜 여정을 끝내고 바다라는 새로운 세계를 조우하는, 변화와 융합의 공간”이라며 “꽃단지 조성, 철새 먹이터 조성, 샛강 정비 등의 사업과 연계해 ‘낙동강 하구’ 특성을 살린 ‘100리길’ 환경을 조성하고, 완주 인증서 플랫폼 구축 및 시민참여 걷기대회 등을 통해 ‘100리길’이 부산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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