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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행안부 재해예방 사업비 562억원 확보

등록 2021.10.24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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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강창교, 공성(옥산)지구 정비

상주시청 (사진=뉴시스 DB)

상주시청 (사진=뉴시스 DB)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예방 사업비 562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신규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상주 강창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선정됐다.

시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480억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82억원을 투입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562억원을 들여 자연재해에 따른 교량 침수 및 유실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강창교는 낙동강 본류에 유일하게 잠수교 형태로 남아 있는 교량이다.

중동면과 낙동면 주민들이 강창교 재가설을 요구하는 등 30여년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하천 폭이 좁고 제방 높이가 낮은 산현소하천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 예방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재해예방 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력 제고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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