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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로 내려간 홍명보 울산 감독 "괜찮다…전북과 대결도 남아"

등록 2021.10.24 1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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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CL 탈락 이어 성남에 1-2 패배…다득점 뒤진 2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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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뉴시스] 안경남 기자 =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하위권인 성남FC에 져 2위로 내려간 K리그1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라이벌 전북 현대에 선두 자리를 빼앗긴 것에 대해 "괜찮다"며 스플릿 라운드에서 역전을 자신했다.

울산은 2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이자 24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동아시아 권역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져 탈락한 울산은 리그에서 성남에도 발목이 잡혔다.

리그 3연승을 마감한 울산은 승점 64(18승10무4패·54득점)에 머물며 같은 시간 제주와 2-2로 비긴 전북(승점 64·58득점)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뒤져 2위로 내려왔다.

홍 감독은 경기 후 "세트피스에서 실점이 우리 팀의 집중력 저하를 그대로 보여줬다. 2실점을 한 장면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찬스가 있었고, 동점골 이후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정규리그는 끝났고, 가장 중요한 스플릿이 남았다"고 말했다.

울산은 최근 ACL에서 연장 승부로 체력 소모가 크다. 이날도 성남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하지만 홍 감독은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충분히 회복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머지 스플릿을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에 선두 자리를 내준 것에 대해선 "괜찮다. 승점이 벌어졌다면 불리하지만, 다득점에서 밀린 건 복귀가 가능하다. 맞대결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순간 부상으로 이탈한 공격수 이동준의 공백도 컸다.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했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홍 감독은 "조금씩 훈련하고 있지만, 100% 컨디션은 아니다. 돌아가서 현재 몸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서 어느 경기에 출전시킬지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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