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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53실 분양…일반 경쟁입찰

등록 2021.10.25 10:32:54수정 2021.10.25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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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9가구 주거수요·과천청사역 인접…유동인구 풍부

[서울=뉴시스] GS건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서울=뉴시스] GS건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최고 35층, 27개동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23~155㎡ 66실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53개 실을 일반 분양으로, 내달 3일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 내 2099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이 반경 1㎞에 있고,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가까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주거지 인근 상가, 그 중에서도 동선이 짧은 단지 내 상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내부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을 갖췄다"고 말했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점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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