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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찬스 타임' 참 좋은 날…"11월 부산에서 만나요"

등록 2021.10.25 1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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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찬원 팬콘서트 '찬스 타임'.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2021.10.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찬원 팬콘서트 '찬스 타임'.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팬들을 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찬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첫 팬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콘서트에서 이찬원은 신곡 '힘을 내세요'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찬스 여러분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첫 날이니 만큼 너무 감정이 북받치고 설렌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와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니 설렘과 행복한 감정들이 저를 너무나 가슴 벅차게 하는 것 같다. 오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나이가 들 때까지 잊히지 않는 게 처음 시작이라는 건데, 저에게는 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이 제 인생에 '첫 관객'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이찬원 팬콘서트 '찬스 타임'.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2021.10.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찬원 팬콘서트 '찬스 타임'.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email protected]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찬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참 좋은 날'이 최초 공개됐다. '메밀꽃 필 무렵' 무대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피아노 반주를 치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그의 끼와 팬사랑을 엿볼 수 있는 빙고게임도 진행됐다. 진행은 방송인 남창희가 맡아 유쾌하게 이끌었다.

관객들은 마지막 곡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는 박수로 가시지 않는 여운을 드러냈다. 다시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앵콜 무대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1월 5일부터 부산 KBS 홀에서 열리는 '찬스 타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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